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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 암표가 불법인 이유 공연계의 암표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매크로 기술을 활용한 암표상 때문인데요, 2020년에 신고된 암표가 359장이었는데 2022년엔 4224장으로 10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가수 장범준의 발칙한 실험” 정리 극성 암표시장로 인한 피해는 공연관람객과 공연자에게 돌아갑니다. 주간경향, “가수 장범준의 발칙한 실험 [오늘을 생각한다]에서 필자(정주식 ‘토론의 즐거움’ 대표)는 “공연에는 음악을 향한 (나의) 열정과 노력, 팬들을 향한 진심이 담겨 있으므로 암표샹에 의해 임의로 가격이 매겨질 경우 본연의 가치가 훼손된다”고 말합니다.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노력의 결과물을 함께 즐길 수 없게 됩니다. 암표는 사라져야 할 공연계 골치거리입니다. 그러면서 필자는 매직패스는 합법인데,.. 2024. 1. 18.
기후정치란 무엇일까? 왜 기후정치를 해야 할까? "양당정치가 기후위기 해결막아... " 정리 오마이뉴스, 총선 기사 "양당정치가 기후위기 해결 막아... 문재인 탈원전, 왜 뒤집어졌나?" 에서 박소희 기자는 말합니다. 현재 총선판 이슈인 ‘정권심판, 양당체제 타파, 혁신, 통합’는 ‘기후위기, 불평등,돌봄,재난,저출생,지방소멸’등의 심화되는 복합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고요. 박소희 기자는 김수진 교수를 만나 정치권에서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다뤄야 한다는 내용으로 인터뷰했습니다. 이 기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나라의 양당정치가 기후위기 해결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문제라는 것, 해결해야 한다는 것에는 모두 동의하지만, 어떻게 무엇을 다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정치권에서 논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양당체제에선 .. 2024. 1. 17.
인구절벽 문제는 누가 해법을 가지고 있을까? 인구절벽은 누구의 문제? 인구절벽 문제를 해결하고자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대책이 쏟아져나오고 있지만, 중요한건 국민들의 욕구와 필요성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데 있다. 정부와 기업, 언론이 저출산 정책과 해법을 내놓는 것은 성장 동력 인구와 혁신 분위기 상실이 경제 성장에 위협을 부르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제성장과 혁신은 국민들이 좋은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긴 하지만, 당장의 생계를 이어가는 데 있어서 필수요건은 아니다. 저출산 때문에 경제가 후퇴하고, 혁신이 불가능해진 것은 아니지 않을까? 도박인가? 선택인가? 계층이동 사다리가 무너지고, 고물가와 기후위기, 양극화 사회에서 결혼과 출산은 어려운 선택이 된다. 국민일보 칼럼 ”[국민논단]아동빈곤 예방이 저출산 대책이다“에서 필자는 ”빈곤.. 2024. 1. 16.
10%가 50%를 이길 수 있는 방법? 인생 성취의 80%가 운으로 결정됩니다. 그중 50%가 태어난 국가에 의해 좌우되고요. 좋은 국가는 국민소득의 50%를 책임질 수 있어요.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고 자녀를 낳아 행복하게 키울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하죠. 물론 좋은 뜻을 가졌다고 모든 정책이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약자를 돕는 현명한 정책을 내는 사람에게 투표해야죠. 의사가 잘 먹고 잘사는 모델이 되는 건 건강하지 않아요. 타자에게 관대한 마음을 갖는 것, 그것만으로도 상호부조의 면역력이 생깁니다. 인생 8할은 운 조선비즈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에서 김지수 작가가 김현철 경제학자와의 인터뷰를 담은 기사 “인생 8할은 운… 능력주의 함정 벗어나야”에서 인용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사람의 평생소득의 80%가 태어난 국가, DNA, 자.. 2024. 1. 15.
현 국회의원 문제와 문제해결 방법은? 국회의원이 받는 대우가 너무 좋은 것이 문제다. 여러 명의 비서가 한 명의 의원을 돕고 있으니 아마도 아쉬운 점이 없을 것이다. 접대받아 버릇하고, 써주는 말을 읽다 보니 시민의 삶을 모르고, 본인이 전문가 내지는 엘리트인줄 안다. 시간이 남고 여유가 있으니 엉뚱한 짓도 불사한다. 주인의 삶을 이해하지 못하고, 교만에 빠진 대변인과 봉사자는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 공감도 충성심도 전문성도 방향성도 없으니 말이다. (...) 국회를 개혁할 만한 사람을 의원으로 뽑아야 한다. 본인의 분야에 확고한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인품이 겸허하고, 한두 번의 의원직을 수행하고 자기 분야로 돌아가거나 은퇴하려는 사람을 잘 골라서 뽑아야 한다. 단상 너무 구구절절 동감해서 냅다 칼럼부터 인용했습니다! 위의 문장에 공감하.. 2024. 1. 12.
세계경제 위기에 대처하는 동료시민의 자세 세계경제가 어렵다, 성장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뉴스를 볼 때, 어떤 입장으로 뉴스를 받아들이나요? 누구의 시선을 따라가나요? 노동자? 기업? 정부? 힘들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긴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겠지만, 어떤 입장에 있느냐에 따라 해결방법과 의지는 달라지겠죠. 저는 입장이란 걸 생각해보적이 없습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글을 읽어왔는데요, 오민규 기자님이 쓴 ”자동차산업 ‘창’으로 들여다본 세계 경제전망은? ‘혼돈’과 ‘위기’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를 읽고,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글을 읽어야 하는지 정신을 차렸습니다. 기사는 프레시안에 실렸습니다. 이 기사를 따로 정리하는 이유는 경제상황을 알아보는데 이해가 쉬웠고,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두면 좋겠다.. 2024.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