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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현 국회의원 문제와 문제해결 방법은?

by 비주얼페이지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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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 받는 대우가 너무 좋은 것이 문제다. 여러 명의 비서가 한 명의 의원을 돕고 있으니 아마도 아쉬운 점이 없을 것이다. 접대받아 버릇하고, 써주는 말을 읽다 보니 시민의 삶을 모르고, 본인이 전문가 내지는 엘리트인줄 안다. 시간이 남고 여유가 있으니 엉뚱한 짓도 불사한다. 주인의 삶을 이해하지 못하고, 교만에 빠진 대변인과 봉사자는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 공감도 충성심도 전문성도 방향성도 없으니 말이다.

(...)

국회를 개혁할 만한 사람을 의원으로 뽑아야 한다. 본인의 분야에 확고한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인품이 겸허하고, 한두 번의 의원직을 수행하고 자기 분야로 돌아가거나 은퇴하려는 사람을 잘 골라서 뽑아야 한다.

선거 투표하는 유권자

 


 

단상

너무 구구절절 동감해서 냅다 칼럼부터 인용했습니다!
위의 문장에 공감하지 않는 국민들 어디 있을까요? 아마도 국회 그곳과, 그 특혜를 노리고 진입을 꿈꾸는 정치신인들만 공감하지 못하겠죠? 그들을 전국민 인구수에 비율로 따지자면 얼마나 될까요? 1%나 될려나요? 설마 5% 넘고 그런건 아니겠죠? 암튼 그렇게 적은 수의 사람들이 "세금, 기업활동,식생활, 형벌, 안전" 등 나머지 90%가 넘는 인구의 삶을 좌지우지한다는 게 너무나도 슬픈 현실입니다. 올해 총선에서는 국민에게 공감하고 충성하고, 전문성과 방향성을 갖고 정치하는 국회의원들이 뽑히길 빕니다. 후보 중 개혁 의지를 가진 사람, 겸손하고, 공감할 줄 아는 사람을 찾아보겠습니다.  

 


아, 위의 문장은 한국경제신문의 ’[다산칼럼] 어떤 사람을 의원으로 뽑아야 하나‘에서 가져왔습니다. 김태윤 한양대 정책과학대학 교수님이 쓰셨고요, 읽으면 속시원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다산칼럼] 어떤 사람을 의원으로 뽑아야 하나

[다산칼럼] 어떤 사람을 의원으로 뽑아야 하나, 양당제 속 잇속 챙기는 의원들 특권 많은 탓 '봉사자' 본분 망각 '산타클로스' 흉내 퍼주기도 늘어 '예타 무시'는 자랑이 될 수 없어 국민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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