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단상155

미라클모닝 도전과 성공 오늘은 제가 미라클모닝의 시작한 계기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이제 4년 차가 된, 4시 반 미라클 모닝러인 나도 한 때는 올빼미형이었다. 5시 반 기상도 힘들었는데, 육아하면서 바뀌었다. 24시간 아이들과 붙어 있다 보니 내 시간이 해도 해도 너무 없었다.. 밤늦게 아이들 재우고 나와서 공부하고 책 보고 운동했다. 그런데 잠깐 눈 감았다가 다시 일어나는 거 정말 힘든 일이다. 남편한테 깨워달라고 부탁해놓고선 남편이 깨우면 신경질내고 다시 잠든 날도 많았다. 잠깐 눈 붙인 거 같은데, 정신이 들어서 시계 확인하면 12시라서 에라 내일부터 하자, 다짐하고 푹잔 날도 부지기수다. 다행히 이불 밖으로 나오기가 성공해서 2시간가량 앉아서 이것저것 하다 보면 정신이 말똥말똥해진다. 더 내 시간을 갖고 싶지만, .. 2023. 1. 6.
초등학교 겨울방학 시간관리법 추천 초등학생 겨울방학을 맞아 엄마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겨울방학의 괴로움 12월부터 겨울방학이 시작된 학교도 있고, 이제 곧 방학을 시작하는 학교도 있다. 아이들이 방학을 맞으면 엄마들은 개학이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아이들 뒤치다꺼리가 늘어나서 할 일이 많아진다. 특히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아이를 둔 부모라면, 반찬투정 들으면서 세 끼니 모두 챙겨야 하고 심심타령을 귀딱지가 생길 정도로 들어야 한다. 이럴 때 방학생활시간표를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들 것이 아니라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방학생활시간표가 필요하다. 개학을 하면 새 학기의 학교시간표가 나오는 것처럼, 아이의 방학이 엄마가 개학이라면 엄마에게 시간표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시간표와 아이와 함께 할.. 2023. 1. 5.
미라클 모닝 활동 총정리 오늘은 제가 새벽에 일어나서 하는 것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내가 아침에 하는 것들은 정리하자면 달리기, 요가, 책읽기, 글쓰기, 편집, sns업로드 등이 있다. 이 모든 것들을 한꺼번에 하는 게 아니라 계절에 따라 다르게 행한다. 여름에는 달리기, 겨울에는 책읽기와 요가하기. 미라클모닝을 시작할 때는 한겨울이었는데, 새벽에 일어나 앉아 있는 것도 힘들고, 차가운 공기에 계속 몸이 웅크러들었다. 열을 내기 위해서 요가를 시작했다. 처음엔 유튜브에서 요가 동영상을 고르는게 어려웠다. 새벽부터 고난이도 수련을 하는 건 부담스럽고, 너무 가벼운 스트레칭만 하기엔 운동 같진 않아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적당히 쉬우면서도 몸에 자극이 가는 동작들이 있는 동영상을 찾는 게 일이었다. 새벽에 유튜브로 영상 찾다가 10.. 2023. 1. 4.
매일 아침 기상이 힘든 이유 분석 아침마다 일어나는 게 힘든 이유, 계절에서 찾아봤습니다. 사계절이 문제다 아무리 잠을 자도 아침마다 시계 알람에 눈을 뜨면, 시곗바늘을 돌려 어젯밤 이불을 덮던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 왜 그럴까. 7시에 일어나도, 6시에 일어나도, 4시 반에 일어나도, 다들 비슷한 마음일 것이다. 알람 진동이 울리면 10분만 더 잘까, 고민하는 이유를 계절적 요인에서 찾아봤다. 봄과 가을 봄과 가을은 일교차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계절이다. 환절기 질환도 몸을 괴롭히지만, 새벽의 달라진 온도가 몸을 더욱 움츠러들게 한다. 특히 가을이 힘들다. 기온이 뚝 떨어진 아침이면 더욱 이불에서 벗어나기가 힘들다. 게다가 봄과 가을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주말마다 꽃놀이, 단풍놀이 하다 보면 주말 순삭은 물론이오, 평일은 피로.. 2023. 1. 2.
미라클 모닝의 장점과 효과 내가 미라클모닝을 할 때 다른 가족들은 어땠을까? 나만큼 삶의 질이 올라갔을까? 미라클모닝의 장점 엄마의 미라클모닝 습관이 가족에게 가져다 주는 장점은 많다. 일단 남편은 모두가 잠든 후부터 자유시간을 누릴 수 있다. 9시 반부터 해방되는 것과 10시반에 풀려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11시 반에 잔다고 생각해보면 1시간의 자유와 2시간의 자유 중에서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뿐만 아니라 1시간 가량의 시달림도 없어지는 효과까지 있으니 더욱 효과적이다. 아이들은 충분한 수면시간을 갖게 된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유치원 어린이들은 9시간 반~10시간 정도의 잠을 자야 한다고 한다. 잘 자야 잘 크고 건강하다. 아침 7시에 일어난다고 치면 밤 9시에서 9시 반 사이에 자야한다는 말인데, 웬만한 어른들은 그때 .. 2023. 1. 1.
미라클 모닝 '비포 애프터' 비교를 통해 깨달은 것 미라클모닝을 시작하기 전과 후의 저녁풍경을 비교해봅니다. 내가 미라클모닝 습관을 갖기 전의 우리 집 저녁시간은 이랬다. 보통 10시가 넘어서야 방에 자러 갔다. 6시에 저녁밥을 먹는 우리 집은 여유가 있는 편인데도 취침 시간이 늦었다. 밥 먹고 설거지하고, 아이들이랑 같이 놀다가 정리하고, 양치하고 책 몇 권 읽어주는 게 저녁 활동의 전부인데도 그렇다.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아이들’이다. 육아하는 집은 안다. 딴짓하면서 밥은 뒷전인 애들 밥 먹이면서 핸드폰 화면 넘기다 보면, 밥상 치우는 게 너무 귀찮아진다. 조금만 더 있다가 해야지, 하다가 겨우 설거지 시작하면 애들이 간식 달라고 조른다. 과일이나 과자 같은 것을 내어주면 돌아다니면서 먹어서 집을 더럽힌다. 간단히 정리하고 양치하자고 부르면 .. 2022.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