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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김민식 PD 교수 지식인사이드 채널 인터뷰(AI 시대 자녀교육 방향)

by 비주얼페이지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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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시대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요?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남에 따라 사라지는 직업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매일 체감하고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 어떻게 가르쳐야 할요? 아이들 걱정에 앞서 부모세대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김민식 교수가 지식인사이드 채널에서 인공지능시대 직업 전망과 자녀교육에 대해 인터뷰한 영상을 소개합니다.

 

부모와 자녀 모두가 인공지능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좋은 태도를 길러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녀에게 공부해라 핸드폰 보지마라 잔소리만 할 게 아니라 부모 자신이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데요, 그 이유를 통계에서 가져옵니다. 부모 세대도 20~30년 후에도 일을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게 통계로 나와있다는 것이죠. 그때를 위해서 공부해야 한다는 겁니다. 자녀가 성인이 되어서 자립할 수 있도록 공부해라고 잔소리할게 아니라 부모 자신도 계속 일을 할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한다는 겁니다.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민식 교수는 자신이 즐거운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나이 들어서는 하기 힘든 일을 억지로 하는 게 더 힘들고, 인공지능 또한 인간보다 잘하는 분야가 늘어날텐데 즐거움을 느끼는 일이라도 해야 한다는 거죠.
 
그런 차원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때 즐거운 사람인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건 김민식 교수가 영상 초반에 강조했던 좋은 태도 기르기와 통하는데요. 사람들이 갖춘 역량은 지식과 기술, 태도로 구성되는데, 교수는 지식과 기술은 대체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좋은 태도를 길러야 한다고 말해요. 좋은 태도는 영상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보자면, 좋은 질문을 하는 것, 인내심을 갖는 것, 좋은 습관을 갖는 것 등으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김민식 교수의 말씀을 덧붙입니다.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참을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지루한 걸 참고 하다보면 재미있는 순간이 온다는 걸 믿어야 한다고 합니다.
 


좋은 태도를 가진 사람은 존재감도 크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존재감이 큰 사람은 어디서도 빛을 발하겠죠. 존재감이 큰 사람이 되는 방법이 인상적인데요, 몸과 마음이 일치하는 사람이 되어라는 것이예요.
 

“내 몸이 있는 곳에 마음을 붙들어 매거나, 내 마음이 향하는 곳으로 내 몸을 보내주는 훈련이 잘 된 사람이 좋은 태도를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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