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발판이 되는 전략노트 쓰는 방법

세바시에서 가전주부로 유명한 최서영 님의 강연을 보고, 최서영 님의 성공 비결이 된 '전략노트'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영상은 아래에 링크 있어요.
 

최서영 작가님은 20대 시절엔 아나운서로 활동하셨고, 현재는 유튜브에서 2개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로 유명하신데, 최근 낸 책이 10만 부 넘게 팔려 베스트셀러의 저자라는 이력을 추가하셨다고 하네요.
 
대단한 이력이죠? 그런데 이렇게 보이는 화려함 뒤에는 수많은 포기와 실패의 역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세바시 강연에서 작가님은 그것들을 어떻게 성공과 성장으로 밑거름 삼을 수 있었는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계기는 블로그에서 비공개로 쓴 글들이었대요. 자시의 처지와 사회에 대한 불만과 불평이 가득한 일기를 쓰다가 어느 순간 자신의 부족하고 오만한 모습을 글에서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문장 속에서 오류나 해결책을 찾아보는 순서로 나아간 후, 자신에게 앞으로의 진행방향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최서영 작가는 이렇게 쓴 노트를 ‘전략노트’라고 부르는데요, 포기와 좌절 대신 원하는 목표를 향해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노트로 의미를 부여하고 있어요. 전략노트를 쓰기 시작한 때가 인생의 관점과 전략이 바뀐 시작점이라고 말해요.

 

작가님이 계속 강조하시는 게 막다른 길을 만나거나 혹은 내가 세운 전략이 생각만큼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수정하면 된다는 건데요, 저는 이게 바로 작가님의 성공 비결이 아닌가 싶어요. “도전하고 실패하면 전략을 수정한다”. 우리가 계획이나 꿈을 세우면 포기하지 못하고 꾸역꾸역 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작가님은 ‘내 앞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더 좋은 것을 못 봐서 불안감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이럴 때는 세상이 변하니깐 내 생각과 전략도 과감히 바꿔야 한다고요.
 
이런 과감함은 전략노트 덕분일꺼라고 생각해요. 작가님이 소개하는 전략노트 쓰는 법은 다음과 같아요. 하루를 키워드로 정리하고, 자신의 목표와 부합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표시한 뒤, 개선할 점을 따로 메모한다. 이렇게 자신의 목표를 계속 생각하고, 목표 실현에 도움이 되는 것과 아닌 것을 판단할 수 있는 감각을 유지한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리할게요. 최서영 작가님의 성공 비결은 과감하게 전략을 수정할 수 있는 결단력과 자신을 믿고 판단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전략노트입니다! 자, 우리도 전략 노트 준비하러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