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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미라클모닝

#1. 자기계발을 위해 최악의 습관 백 개를 찾아보자.

by 비주얼페이지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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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필사와 바꿔쓰기, 단상으로 이뤄집니다. 바꿔 쓰며 얻은 단상에서 메세지를 전하겠습니다.


필사노트

 

1. 필사하기

<천천히, 스미는> 중 오스카 와일드 '읽을 것이냐, 읽지 않을 것이냐' 232쪽

 

그러나 사람들에게 무엇을 읽지 말라고 말하는 것은 매우 다른 문제이다. 대학은 무엇을 읽지 말아야 할지 알려주는 일을 대중교육의 사명으로 삼아야 한다고 나는 조심스럽게 추천하고 싶다.
사실, 무엇을 읽지 말아야 할지 알려 주는 일은 우리 시대에 대단히 필요하다. 우리는 너무 많이 읽다 보니 감탄할 시간이 없고, 너무 많이 쓰다 보니 생각할 시간이 없다. 누구든 현대 도서목록의 혼돈 속에서 '최악의 책 백 권'을 선정해서 발표한다면 젊은이들에게 실질적이며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2. 바꿔 쓰기

그러나 사람들에게 무엇을 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자기계발 인플루언서들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알려주는 일을 자신의 업의 사명으로 삼아야 한다고 나는 조심스럽게 제안하고 싶다.
사실,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알려주는 일은 우리 시대에 대단히 필요하다. 우리는 너무 많이 애쓰다 보니 성찰할 시간이 없고, 너무 많이 보고 듣다 보니 휴식할 시간이 없다. 누구든 현대 자기계발목록의 범람 속에서 '최악의 습관 백 개'를 선정해서 발표한다면 젊은이들에게 실질적이며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3. 단상

요즘 인스타나 블로그, 온라인 강의, 유튜브를 보면 자기계발 콘텐츠가 넘쳐난다. 자극적인 제목으로 눈길을 끄는데, 글이나 영상을 들여다보면 어디선가 본 내용을 짜깁기하거나 베껴 쓴 것이 많다. 피로가 쌓일 뿐이다. 인플루언서 혹은 크리에이터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정보도 좋지만, 스스로 하지 않아도 될 것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음...나부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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