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상

미라클 모닝 쉽게 하는 방법_ 아침 기상이 쉬워진다

by 비주얼페이지 2022. 12. 28.
반응형

추운 겨울 아침, 이불에서 나오기 힘들다면, 이것을 준비해보자.

 

모닝저널 쓰기
저널쓰기


인터넷에서 미라클 모닝 습관을 가진 사람들을 살펴봤다. 계획과 목표의식이 뚜렷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책을 봐야지, 글을 써야지, 영상을 만들어야지, 운동을 해야지 등등, 자기계발에 진심인 사람들이었다. 이 사람들은 어떻게 따뜻한 이불 밖으로 나올 의지를 가진 걸까?

미라클 모닝을 해볼려고 하다가 번번이 실패한 사람들, 혹은 새해 다짐으로 새벽 기상을 계획한 사람들에게 아침 이불보다 더 좋은 것이 책상에 있음을 알려드리려고 한다.

나도 추운 겨울 아침, 따뜻한 이불을 사랑한다. 그럼에도 4시 30분~40분 사이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한다. 포근한 이불을 박차고 나올 수 있게 하는 것은 모닝저널이다. 나의 기상 의지는 모닝 저널에 대한 사랑에서 나온다.

 


모닝 저널에 이런 것들을 쓴다. 어제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반성하거나 감사한다. 오늘 일이나 나의 소망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쓴다. 어제와 오늘, 내일에 대한 기록하는 게 습관이 되면, 이걸 빼먹으면 앙금 없는 단팥빵을 만든 것처럼 하루가 허전하고 일상에 무감각해진다.

 

그리고 모닝 저널에서 중요한 것은 확언이다. 마음을 평안하고 온전하게 유지할 수 있게 돕는 문장들을 매일 반복해서 쓴다. 거기에 더해 시시때때로 생기는 소망을 이룰 수 있도록 간절하게 부탁하는 문장을 쓰기도 한다.

모닝 저널을 쓰는 동안 성찰하고 확언을 하면서 머리는 가벼워지고, 마음은 무거워진다. 나에게 집중하는 동안 잠은 이미 달아났다. 이제 내가 하고 싶은 자기계발 거리를 꺼낼 차례다. 책을 읽든 글을 쓰든 운동을 하든 자유다.

맹목적으로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서 새벽기상을 다짐하면 부담스럽기만 하다. 새벽에 운동하고 글쓰는 사람들에게도 모닝저널은 아니더라도 그것에 준하는 마음을 챙기는 계기가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그 계기를 모닝저널을 쓰면서 만들어보자. 모닝 저널은 미라클 모닝 루틴의 디딤돌이다. 모닝 저널을 쓰면서 나의 다짐과 계획을 구체화시키면서 성장해보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