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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글쓰기의 기본, 결정적 요소 세 가지

by 비주얼페이지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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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수의 세 가지>채널에서 김익한 교수님이 알려주신 “대통령도 칭찬한 글쓰기 요령, 결정적 요소 세 가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강원국 작가님의 <대통령의 글쓰기>라는 책에서 일부 내용을 소개해주시면서, 김익한 교수님의 노하우를 더해서 글을 ㅆ는 요령을 알려주는 영상이예요. 영상은 글 아래에 링크 첨부되어 있습니다. 


 

 

 

글쓰는 요령

영상에서는 ‘제목, 구조, 전개’라는 키워드로 제시됐는데요, 글쓰는 요령은 다음과 같아요.


첫째, 글감을 모을 것.
둘째, 모은 글감을 구조화, 구체화시킬 것.
셋째, 머릿속에 쓸 내용을 정리해볼 것.

 

글감을 모은다는 것은 생각이 날 때마다 메모를 하고, 그 메모가 쌓이면 영감이 되도록 하라는 것이고요, 구조화&구체화라는 것은 333법칙에 따라서 글의 얼개(뼈대?)를 만드는 과정을 거치라는 것이예요. 이렇게 정리한 내용은 곧바로 글을 쓰는 게 아니라 머릿속에서 한번 더 다듬어보라고 김익한 교수님은 말씀하셨어요.

 

김교수의 세 가지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김익한 교수님은 초고를 쓸 때 수정하거나 멈추지 말고, 한 호흡에 휘리릭 적어서 완성시키고, 퇴고를 2회 정도 손 볼 것을 강조하셨는데요, 그 이유로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맥락이 끊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하셨어요. 머릿속에서 다듬는 과정이 없다면, 글을 쓰면서 계속 멈추게 되겠죠? 지금 어디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계속 확인해봐야 할테니까요.

 

 

 

단상

 

사실, 제가 글을 쓰면서 계속 확인을 하고 수정을 거듭하는 습관을 갖고 있어서 굉장히 뜨끔한 지적이었어요. 머릿속에서 쓸 말 (또는 할 말)을 미리 정리해보는 습관 꼭 가질 수 있게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이 영상 댓글에 누군가가 사회현상 분석 보고서를 쓰고 있다는 글에 김익한 교수님이 대댓글로 조언을 해주셨는데, 인상적이었어요. 현상과 비평(해석)을 나눠서 몇 개 적고, 정책 제언 부분에서 “창의적으로 쭉쭉 써내려”간 후, 분류기준을 세워 나눠보라는 말씀이었는데요, 김익한 교수님의 사고방식과 습관을 단번에 보여주는 댓글 같았거든요.

 

저도 김익한 교수님처럼 이런 사고 습관을 갖기 위해서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질문하고, 생각하고, 나만의 정의를 내리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그리고 머릿속으로 하는 생각 정리에 어려움이 많은데, 산만한 정신을 끌어모아 집중력, 생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도 노력해야겠어요. 여러분은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실 계획인가요?

 



https://youtu.be/x4EaF0bph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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