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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진주 가족 외식 원탑, 오리불고기 맛집 '화개마을'

by 비주얼페이지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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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최소 열 번은 가는 그곳! 정촌 화개마을을 정리를 안했더라고요. 정말 자주 가니깐 사진을 안 찍게 되서 리뷰도 안남겼나봐요.


이 식당을 안 게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최소 7~8년은 된 듯한데요, 그 사이에 우리 식구끼리 가기도 하고, 부모님이랑 가기도 하고, 가족 모임을 하기도 하는 등 한 해에 정말 10번은 갑니다. 부모님은 저보다 더 자주 가시고요.자주 먹어도 물리지도 않 고, 몸에 나쁠 것도 없고, 푸짐해서 정말 안전한 선택지입니다.

 

화개마을 웨이팅과 주차정보

평일 점심에도 사람이 많아서 12시에 가면 어떨 때는 기다려야 할 때도 있어요. 주말은 말할 것도 없고요. 주말은 점심, 저녁 언제나 웨이팅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주로 전화로 예약을 해놓고 가는 편이예요.


화개마을 찾아가는 길도 쉽고, 주차도 쉬워요. 주차안내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식당 근처에 가면 어디로 차를 대라고 알려주시거든요. 식당 아래에 주차장도 만들어뒀고, 도로변에 주차를 해도 되서 주차 여유가 있는 편이에요.

 

화개마을 정촌점 메뉴와 특색

화개마을에서 주문은 간단해요. 오리불고기를 인원수에 맞춰서 시키거나, 훈제오리를 시키거나, 이게 전부예요. 근데 테이블 열이면 열 모두 오리불고기를 먹습니다. 훈제오리를 한두 번 먹어봤는데, 이건 시판 제품인거 같아서 굳이 화개마을에서 먹을 음식은 아니란 생각했어요.


야채랑 얇게 썬 오리고기가 아주 큰 접시에 산더미처럼 쌓여서 나와요. 불판에 올려서 맛있게 익혀서 먹으면 끝인데요, 화개마을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아이들은 소스가 매우니까 쌈장 찍어먹거나 그냥 깔끔하게 있는 그대로 먹는데요, 아이들도 정말 잘먹어요.

 

 

화개마을 오리불고기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할만한 음식이라서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몇년째 다니면서도 화개마을 음식 맛 변했다, 이런 생각 안드는 거 보면 음식 관리에 철저하단 생각이 들고요.
화개마을은 누구와 가도 만족스럽게, 건강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맛집이예요.

 

오리불고기를 다 먹고 나면, 들깨수제비와 볶음밥을 주문해서 먹으면 됩니다.

 

들깨수제비가 나날이 갈수록 값이 오르는데요,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가 화개마을 수제비로 체감하곤 합니다. 예전엔 3000원이었던 거 같은데, 이젠 5000원이에요. 수제비는 기본 2인을 시켜야 하는 메뉴라서 하나 시키면 10000원인데 입가심하자고 10000원이나 쓸만큼은 아니어서, 이젠 먹지 않게 됐어요.

 

볶음밥 역시 값이 많이 올랐지만, 볶음밥은 빼놓을 수 없으니 먹습니다. 고기를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볶음밥이 고소하고 기름져서 맛있더라고요? ㅋ 늘, 볶음밥에 넣을 고기가 많이 남지 않는 게 아쉬운….

 


작년에 화개마을 초전점이 말티고개에 생긴 걸로 알아요. 초전점 생기면 정촌에는 손님이 좀 줄어들려나 했는데, 여전히 바글바글해요. 제 생각에 진주에서 제일 장사 잘되는 식당이 아닐까, 생각드는데 또 이런 맛집 있을려나요?

 

 


 

진주 화개마을 정촌점 위치정보

 


 

진주 화개마을 정촌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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