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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스트레스 낮추는 방법 '사람과 동물의 차이에서 시작하기'

by 비주얼페이지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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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관리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데, 이 방법 저 방법 써봐도 쉽게 풀어지지 않아서 또 스트레스가 쌓이고요…ㅠㅠ

그런 분들을 위해 세바시 채널에서 이동환 직무스트레스 연구소 대표의 강연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업무 스트레스를 낮추는 가장 슬기로운 방법

세바시 강연 <업무 스트레스를 낮추는 가장 슬기로운 방법> 내용 정리

예전엔 스트레스 실험을 동물을 대상으로 했는데요, 리처드 라자레스라는 심리학자가 사람과 동물의 차이점을 들어서 동물 대상의 실험의 무용함을 말했다고 합니다. 현대 사회의 스트레스가 생존과 직결될 만큼 위협적인가, 동물에게 스트레스라는 개념이 있을리 없다는 주장을 펼친 거죠.

이동환 대표는 이제 최신 의학논문을 보여 주며 스트레스에 대한 개념을 바꿔놓습니다.
설문 참여자에게 스트레스 받은 정도와 스트레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질문을 하고, 결과값을 모아보니,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장 건강이 나쁜 그룹과 건강한 그룹 모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대답한 쪽에서 나왔지만, 건강이 나쁜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건강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답했고요, 건강한 사람들은 별로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 것입니다.

동물과 다르게 사람들은 개념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도전 요인으로 받아들이면 직무 몰입도와 조직 몰입도가 올라가고, 불면증이나 우울, 두통과 감기, 소화 불량 같은 질환이 감소합니다.

그런데 직장에서 일어나는 스트레스 중 모든 것을 긍정적, 도전적으로 받아들이기는 힘듭니다. 명확성과 고용안정성, 사내 정치적 의사결정구조, 형식과 절차 등이 투명해야 합니다. 관리자들이 방해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개념화가 답이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죠.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거나, 멘탈이 단단한 사람들을 보며 그간 부러워했었는데요, 이제 긍정 마인드로 개념화라는 작업을 꼭 해봐야 겠습니다.  

 

 

https://youtu.be/3k0H4bAQ0-8?si=jAs4MiURXXGbcT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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