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모도로 타이머보다 좋은 드레텍 타이머 T-520 특징

타이머가 필요한 분들 많으시죠? 학생, 주부, 직장인 등등 많은 분들이 타이머를 쓰고 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주방에서는 요리를 하면서 시간을 재야 하니까 타이머가 필요할 테고요, 학생들과 직장인은 공부시간과 작업시간 양을 확인하기 위해서 카운트업 기능이 있는 타이머를 쓸 수도 있고, 뽀모도로기법으로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카운트다운 기능이 있는 타이머를 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보통 뽀모도로 타이머는 부피가 큰 편이고, 잘못사면 태엽 감는 째깍째깍 소리가 시끄러워서 오히려 집중을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카운트다운 기능만 있어서 아쉽죠.

지금 소개하는 드레턱의 타이머는 시계, 카운트업, 카운트 다운 기능 모두 갖춘 아주 편리한 타이머예요. 게다가 아주 직관적으로 쓸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쓸 수 있고요, 조용한 독서실에서도 쓸 수 있는 타이머랍니다.

 

드레텍 타이머 T520

계산기처럼 생겼죠? 그래서 카운트다운을 할 때 편하게 시간을 맞출 수 있답니다.
쓰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화면이 꺼져있어서 건전지 수명 절약됩니다. (참고로 이 타이머는 AA건전지 두 개가 들어갑니다.)
타이머 아래에 mode라고 적혀있는데요, 이걸 누르면 화면이 켜져요. 이 때 시계가 켜져 있으면 다시 모드 버튼을 누르면 00:00이 나와요. 카운트업 기능을 쓸려면 start를 누르면 되고요, 뽀모도로 타이머처럼 카운트다운 기능으로 쓸려면 키패드로 숫자 입력을 한 뒤 start를 누르면 됩니다. 너무 쉽죠?

 

저는 이 드레텍 타이머가 좋은 이유로 카운트다운 기능으로 쓸 때 10분과 5분이 남았을 때 한번씩 알람을 울려주는 걸 꼽습니다. (무소음 기능으로 해두면 소리는 당연히 안납니다.) 개인적인 공간에서 집중해야 할 때, 이 드레텍 타이머를 맞춰두면 10분 알람이 울릴 땍 아,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났구나, 이제 얼마 안남았구나 다시 집중의 끈을 붙잡게 되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그게 너무 좋아요. 뽀모도로 타이머는 그냥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보여주잖아요. 집중하다보면 뽀모도로 타이머를 볼 틈이 없다가 갑자기 울리는 종료알람에 화들짝 놀라게 되거든요.

 

알람은 무음, 1단계,2단계가 있고요, 무음으로 맞춰두면 숫자 아래에 있는 불이 깜빡깜빡 거려요. 그래서 독서실 같은 곳에서 타이머를 써야 한다면 뽀모도로타이머가 나을 수 있어요. 그치만 아주 약간의 소음이 허용되는 곳이라면 이 드레텍 타이머를 추천합니다.

 

뒷면에 자석이 있어서 주방에서 쓰기도 매우 좋습니다. 요리할 때 타이머 맞출려면 답답하잖아요. 그런데 바로 숫자 누르면 되니까 너무 편리하죠. 그리고 작고 납작해서 뽀모도로 타이머보다 걸리적거릴 일도 없어요.

 

사용설명서가 필요없을 정도로 쉬운 타이머.

정말 직관적인건 뽀모도로 타이머 따라갈 물건이 없겠지만요. 이 드레텍 타이머 T520도 너무 쉽거든요. 기능이 3개나 있는데도 너무 쉬워요. 뽀모도로 타이머는 카운트다운 기능 하나밖에 없잖아요?ㅋ 초등아이들도 타이머를 씁니다. 문제집 풀 때 텔레비전이나 유튜브를 볼 때 각자 필요한 기능을 셋팅해서 씁니다. 얼마나 공부했는지 시간을 확인해야 할 때는 카운트업을 쓰고요, 텔레비전을 볼 때는 카운트다운으로 시간 정해두고 쓰죠.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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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레텍 타이머 T 520 하나만 있으면 뽀모도로 타이머 하나도 필요없어요.  주방에서, 책상에서, 거실에서 만능으로 쓰이니까요. 

시간관리엔 드레텍 타이머가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