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의 법칙과 머피의 법칙

운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 알려 드립니다!

운과 마음가짐의 상관관계

 

머피의 법칙의 반대는 샐리의 법칙

갑자기 머피의 법칙의 반대 경우가 있을까 궁금해졌다. 역시 있다. 샐리의 법칙이라고 한다.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주인공 샐리의 이름을 따 왔다고 한다. 찾아본 바로는 '샐리의 법칙'은 샐리가 계속되는 불운에도 긍정적인 태도로 이겨낸 것을 보며 만든 법칙이다. 영화를 보지 않아서 샐리라는 인물의 특성을 모르지만, 머피의 법칙을 생각하며 샐리의 법칙의 뜻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는 내용이다.

 

머피의 법칙은 흔히 불운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뜻하는데, 이 법칙을 만든 머피라는 사람은 마음가짐으로 불운을 이겨낼 수 있다는 의도를 담았다고 알고 있다. 샐리도 그런 사람이겠지.

 

 

머피의 법칙과 샐리의 법칙이 통하지 않는 곳을 생각해봤다. 첫째는 로또. 나의 정성이 통하는 영역도 아닐 뿐더러 흔한 로또 패가망신 사례를 보면 쉽지 않은 곳이다. 그리고 4분면의 편견이나 전쟁의 난관을 극복한 주인공의 서사 영역이 정말 대단한 곳인데, 세상의 편견이나 전쟁 같은 불운에 맞선 사람들의 이야기는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존경심이 무한대로 커진다.

머피의 법칙 같은 날이야, 샐리의 법칙 같은 날이야, 생각하며 전적으로 운에 하루를 맡겨 버릴 수 없는 이유가 이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다. 행운이 따라도 마음이 건강하지 않으면 고난이 금방 덮칠 수 있다. 혹은 고난 속에 있더라도 마음과 정성으로 이겨낼 수 있음을 많은 인물 스토리로 알고 있다. 애꿎은 운 탓을 하지 말자. 머피의 법칙이나 샐리의 법칙에 신경쓰지 말고, 마음으로 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