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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대전 오월드 근처 숙소 강추! 대전 효문화마을 추천

by 비주얼페이지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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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 대전 효문화마을에서 44,000원 숙박요금 내고 여행한 후기. (예약 사이트 찾기가 은근 어려운데, 글 하단에 바로 링크 달아둡니다)

 

대전 효문화마을의 특징 설명, 위치와 가격, 휴식 면에서 우수함
위치와 가격, 휴식 측면에서 우수한 대전 효문화마을 설명 사진

 

4인 가족 대전 숙박 44000원 실화? 오월드 할인까지?

요즘 물가가 매우 높아서 여행 한번 갈려면 숙소와 식사 비용 때문에 큰 마음먹고 나서야 된다. 하지만 대전의 효문화마을에 숙박을 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걱정은 줄어들고 가볍고 신나는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다.

 

특히 오월드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더욱! 무조건! 대전 효문화마을이어야 한다!
왜냐면 숙박 확인증만 있으면 대인 29000원 하는 자유이용권을 19000원에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 예매는 26000원이고, 카드 할인으로 50% 차감받는 경우도 있지만 나는 그 카드들이 없었기 때문에 숙박 확인증이 큰 도움이 되었다.

 


또 좋은 점은 숙소가 오월드와 매우 가까워서 차로 10분 이내에 이동 가능하다는 점이다. 우리 가족은 효문화마을에 들러서 숙박 확인증을 먼저 받고 오월드 매표창구에 제시한 후 할인 받은 가격으로 티켓을 샀다. 오후 내내 오월드에서 놀다가 저녁 먹을 것을 사 들고 숙소 체크인을 하니 너무 빠르고 쉬워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또 좋은 점은 숙소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멋진 공원이 있다는 것이다. 공원 바닥에 사방치기와 구슬치기 놀이판이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은 계속 뛰어다니면서 놀았다.(강철체력ㅎ) 우리 가족은 저녁 먹고 산책하고, 아침에 짐 챙겨놓고 또 건너가서 산책했다. 강과 잔디밭, 산을 둘러보며 느긋하게 산책하니 피로가 풀리고 힘이 났다.



대전 효문화마을 숙소 후기


1. 방과 건물 컨디션은 깨끗하고 쾌적했다. 마치 연수원에 온 듯한 기분. 지하에 식당이 있다고 했는데, 숙박이용객이 많아야 운영된다고 체크인 때 열쇠 주신 분이 말씀하셨다.

2. 건물 내에 도서관이 있는데, 확인은 안 해봤으나 공공기관 운영시간으로 관리되는 듯 했다. 저녁 6시 넘어서 갔을 땐 문이 닫혀 있었고, 아침 9시엔 문이 열려 있었다.(바빠서 안은 들여다보지 못함……) 건물 바깥에 고무줄놀이와 말타기 조형물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살려 놀기 좋았다.

3. 전문 숙박업소가 아니다보니 프런트 직원이 늘 있는 게 아니다. 늦은 밤엔 당직 직원이 계시는 것 같은데, 체크인과 체크아웃할 때 아니면 직원을 만날 일 없이 여행하는 스타일이어서 불편한 건 없었다.

4. 4인 가족과 그 이상의 인원 수용할 수 있는 방이 2층과 3층에 따로 있다. 우린 3층을 이용했는데, 엘리베이터 입구에 정수기와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잘 썼다. 물론 깨끗했다. 방엔 꽤 큰 냉장고가 있다. 수건도 4장 있었고, 이불도 4채 있었다.

그래서 이 정도면 별 다섯개!!!

이것저것 알뜰살뜰 갖춰져 있고 깨끗한 데다가 공원이 옆에 있는 것까지 치면 음, 오래된 리조트 뺨치는 숙소인데, 44,000원이라는 가격까지. 거기다가 오월드 입장권 약 40% 할인까지 받을 수 있으니 여긴 정말 강추 강추 별 다섯 개 추천! 대전에 숙박할 일이 있으면 숙소는 무조건 여기, 효문화마을이다!

효문화마을 예약은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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