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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드로우앤드류 채널, 펭수 작가 염문경 작가 출연편' 본 후 생각정리

by 비주얼페이지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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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앤드류 채널에서 펭수TV의 메인작가인 염문경 작가 출연 편을 보고 걱정과 불안 대신 수용과 인정으로 긍정적으로 즐겁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한 얘기랍니다. 

 

자격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걱정과 불안 대신 수용과 인정으로 세상을 이해할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격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이겨내는 방법을 설명하는 그림

 

나는 그런 사람인 거 같다


인터뷰에서 작가는 학부 전공과 다른 일을 하면서 두려움과 답답함을 갖고 있었다고 말해요. 부모님의 기대 또는 사회의 편견에 대응하기 위해서 사회적 연기를 했다고 말합니다. 배우로 활동하고 작가로 일하는 동안 계속 남들의 시선을 의식할 수 밖에 없었고, 그들의 생각에 맞추기 위해서 강박적으로 노력을 했습니다. “내가 이상향으로 그려놓은 존재로 바꾸려고 나를 확대하고 몰아갔던 것 같아요.” 그래서 펭수의 성공으로 인정받는 순간에도 불안감에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음을 깨닫고 “루틴을 즐겁게 지키면서, 행복감을 느끼면서, 균형 지키며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N잡 하는 자신을 ‘나는 그런 사람인 거 같다.’라고 받아들인다고요… 현재는 자신을 긍정할 뿐만 아니라 이해심도 넓어지고 세상의 복잡함을 아는 사람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본 방송이 카카오 채널에서 나오고, (제가 본) 드로우앤드류 채널 영상분은 편집본이예요. 작가가 겪은 관점의 변화의 계기 같은 부분이 없어요. 저는 그게 궁금했거든요. 아쉬웠어요. 여백을 채워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계기란 게 있을까? 혹시 본 영상에도 계기에 관한 부분은 없을까? 그렇다면 내가 채워보자. 작가의 말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나는 그런 사람인 거 같다’라는 말이 눈에 띄었어요.

생각해 보니, 매일 매일의 나는 불안정하지만 미래의 내가 보면, 혹은 지금의 내가 과거의 나를 보면, 그 불안감은 별 것 아닌 것 같아요. 사실 기억도 안나고요. ‘늘 불안하고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내 모습이 나 자신이라면, 염문경 작가처럼 ‘나는 그런 사람인거 같다.’라고 받아들이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동시에 ‘나는 나의 루틴을 즐겁게 지키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는 거죠. 불안 속에서도 나는 나의 루틴으로 오늘을 살면서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고 믿으면 정말로 좋아지지 않을까요?

 

 

'나는 그런 사람인 거 같다.'라는 마음이 주는 변화를 그래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런 사람인 거 같다'라고 인정하면 생기는 변화를 설명하는 그림

 

 

 


#성공한사람이그렇다면한번따라보는것도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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